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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으로 뎁혀지면 좋으련만

2009-01-06 02:53:24, Hit : 4649

 





*
올해가 소띠해라믄서요?  
소에 눈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맘이 싸... 해 오는지..
크기는 함지박만큼 해서 눈빛은 순해갖구 바보같이..
지치고 고된 삶으로 주름진 인생의 모습이 연상되는
것이 아마 그래서 더 슬퍼보이는지두 모르겠습니다.

그림이 참 기발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새해가 되었습니다만 나이먹는 징조인지(죄송)~^
제겐 그냥 어제가 오늘이구 오늘이 내일같은 일상의
평범함으로 이어집니다. 예전같이 유난스레 뭐 작정을
하고 결심을 위하여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는 그런것이
생각조차 거북해질 정도로 시들어버렸나 봅니다..^^
마치 떠나는 임 붙잡지도 못하고 남아 빈자리만 더듬듯.

주보 사이에 끼워진 올해의 기도제목을 쓰라는 종이에
달랑 하나 적어놓고 보니 머리속은 마치 텅 빈것 같다.
그 밑에 아무리 적으려 해도 첫 제목으로 다 흡수되는
것 같아 더 이상 쓰기도 또 쓸 수 없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쓰고 싶다"
머리속 많은 상념들이 가슴으로 뎁혀지면 좋으련만..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벌써 올해로 6년째가 됩니다.
남들은 어찌 생각할 지 몰라도 원스탑의 모든 내용물
들은 나의 자존심이니 내 가슴 뜨거울때만 올려야지..
홈을 메우기 위한 글을 위한 올리기는 절대로 하지말자..
혼자 다짐을 하고 시작했기에 하나의 우스개 글이라도
그저 올리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래그런지 홈내에서도
조회수가 천차만별인 사이트도 많은데 원스탑의 자랑거리
하나는 각각의 페이지마다 고르다는 거지요, 많던적던^^
사실 저같이 개인홈 광고를 안하는 사람도 없을거에요.
굉장히 액티브하면서도 쑥스러하거든요, 믿거나말거나ㅎ

오늘의 글은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에 관한 우스개
글을 읽다가 심장에 발동이 걸려 나의 길목에 서 봅니다.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상자가 났데요. 
그중에서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넷 있었는데 그 사연이 이렇답니다.

1. 내일이 결혼식인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와 간신히 탔던 사람

그 중에서도 증말, 증말루 더 억울한 사람은......???
.
.
.

4. 마으스로 드래그 해보셔여~
........ ☞ 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탄 사람





혼자 키득거리며 한참을 웃다보니 이내
숙연해지네요... 넘에 일이 아닌 것 같아.

내 삶속에서 69번 버스인줄 알고 타고가는 것은 무엇일까.....
옳은 줄 알고 허걱대며 간신히 앉아있는 곳은 또 어디일까.....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아마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는사이
성령님께서 막아주신 경험이나 짐작을 한번씩 쯤은 했을텐데
부모의 보이지않는 베품에 감사는 커녕 상상도 못한 자식마냥
못깨달은 채로 살아가고 있는 순간들은 얼마나 많(았)을지요.

(아니 '안즉 읽지 마셔여~' 라고 일단 팻말을 달아놓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인데 조회수가 올라가네.. 누가 또
이 새벽에 나처럼 잠못이루구 이 길목엘 오셨을까~
뉘신지 모르지만 이곳을 통해 특별감사 드려요^)^)

차가 없는 사람은 겨울이 아주 괴롭습니다. 저같이 추위를
몹시 타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지난 주말엔 낮은 기온에
바람이 몹시 불어 넘 춥더니 이제야 좀 살것 같습니다..^^
추울땐 반소매로 지낼 정도로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주더만
좀 누그러졌다고 집안의 새벽공기는 덧입어야할 정도입니다.
주전자에 물을 올려놓습니다. 끓는 물 주위를 일부러 맴도니
몰랐었는데 안온~하고 포근한게 아주 좋으네요 정말~^)^
곧 가까이 다아가 두손을 한참 쬐이다 싹싹 비벼보기까지ㅎ
이거 내가 이 새벽에.. 그래두 참좋으네~ 궁시렁대는 사이로
옛날에 중학생때 난로불 위에 올려 놓았던 뎁혀진 도시락을
내리며 앗뜨거 만지작거리던 어릴적 생각이 떠오름 만으로..
아 좋아라~~~
따스함이 어찌나 몸으로 전해져오는지....
아 따뜻해라~~~~~~

거까지만이면 넘 좋았을 걸.. 순간,
난 어떤 사람일까...
하물며 주전자도 이리 따스하건만
난 얼마나 따스한 사람일까...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을까...
어쩜 다른 사람은 날 보아 다 아는데
나만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없어 진정
봐야할 것을 못보고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이럴땐 생각이 많은 것이 진짜 싫습니다ㅎ 그냥..
좋은 것, 거기까지만 생각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인간인 이상 영원히 풀수없는 문제이듯
지맘대로 올라오는 생각들을 막을수두 읍구..^^

보낼 서류를 찾아 뒤적이다 얌전히 놓여 있는
봉투 하나를 발견합니다.. 며칠전 한 교인께서
이 추운데 교회에 오랴 반주하랴 수고하는데
버스타지 말고 택시타고 오라며 나도 모르게
슬쩍 넣어준 지폐가 안즉 그대로 있습니다.
헐면 마치 내 감사의 마음이 조각보될까봐..

뭔 자격증 하나 따보겠다구 동분서주하는 중
그제는 딸아이에게 밥좀 해놔~ 하려구 전화했더니
엄마 힘들까봐 시키지도 않은 빨래까지 하고 있다네요.
이그 이쁭것~~~~~
집의 이곳저곳에 널어놓은 빨래마저 이쁘더라구요ㅎ
시켜서 하는 일도 이쁘지만 시키지 않은 것도
미리 헤아려 알아서 누군가 해줄 때엔 마음이
차암 따뜻해지며 저도 다시 다짐하게 됩니다.
(어젠 전화로 윤지야 엄마가 볶음밥 해놔꺼등~ 김치랑
장조림하구 해파리냉채하구 해서 먹어~~어! 응~엄마~
어젠 넘 고맙드라... 엄마가 감동해짜나~ 이쁜울딸...
엄마~ 오늘은 내가 뭐 핼꺼 업써?  !!! 응 업쪄~ 사랑~)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눈물이 그렁해지면서도 덜컥 걱정이 들어옵니다..
올해의 제 마음의 바램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것인지 순전히 제 맘인지 잘 모르기도 한 저편으로
이 몸을 바라보자니 내놓을게 뭐하나 없더라구요..
사랑이 많길하나.. 그렇다고 머 자랑할 것은 커녕
부끄럼투성인 그런 아주 작은 존재라는 것 밖에는.
무슨 큰 일로인해 자랑거리를 쓰려면 적어도 그만큼
겪던지 아프던지 해야할텐데 사실 안아프고 싶거든요^^
이러다 하나님께서 뭔 프로그램 돌리시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ㅎ 욕심두 없으면서 괜한 착각은.
피하려면 순간순간 기도하여 응답받는 수 밖에는.

경제가 엉망이라고 많이들 걱정하시던데
이럴때일수록 정도 솟아나는 것이구 올해는
위기를 기회삼아 오히려 더욱 사람의 맛을
풍기며 또 맡으며 사는, 그런 미련하도록
묵묵한 소같이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쉼없이
꿈을 향해 가는 그런 새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어느날엔가 이르게 되겠지요.

새해가 되었음에도 일일이 전화 드리지 못한
사랑하는 분들께 이곳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평안하고 건강하시어
감사속에 행복이 가득한 소띠해가 되시기를
그대'를 상상하며 그리워 하며 기도합니다.



피에쑤하나~
요위로부터 주옥같은 연주곡이 흘러내린다구여^^
연주하시는 분은 남택상님이랍니다~ enjoy~~~
1. Moonlight Serenade
2. Heather
3. Moderato Cantavile
4. Love Story
5. Melancoly Smale
6. Le Temps D Un Ete
7. Tornero
8. A Love  Idea
9. Too Beautiful To Last
피에쑤둘~
저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리려구요~
어떤 아주머니가 살을 빼려고 좋다는건 이것저것,
안해본 것 없이 다 해봤답니다. 그러다 맨나중으로
승마를 결심하고 정말 열씸히 말을 탔데요~ 이럇~
살빠져라.. 빠져라.. 극성으루다~ 그랬더니 글쎄...
놀랍게두 3개월 후에 진짜루 효과가 나타났답니다..
체중이 오 kg씩이나 빠졌다지 모에염~ 어머나세상에
.
.
.

말..이..ㅎㅎㅎㅎㅎㅎㅎ^^

사실은 작년에 제가 항상 뵙는 저희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놀리고 걱정할 만큼이나 살이~ 으아....
승마를 했다가는 말만 빠질까 염려되고^^ 어쨌든
무슨 방법을 쓰던지 이젠 선미도 더이상 널 방관만
하지는 않겠다! 결단하고^^ 한가지 올해의 확실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러분~ 저의 인내심을 위해
기도좀 해주세용~ Happy New Year~!^)^(美)


                        
-= IMAGE 5 =-
* OnestopService.org 며...(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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